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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편과 아내의 상관성

남편과 아내의 상관성

인간의 심리는 좋은 것에서 더 좋은 것을 선택하거나,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을 선택할러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선택이라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나쁜 것을 선택하는 것보다 좋은 것만 선택하려는 인간의 심리적인 욕망과 소망이 있어 불행보다 행복한 삶을 희구(希求)하게 된다.

인간은 결혼 전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법적인 혼인관계가 되면서, 남편은 화목한 가정에서 현명한 아내를 원하며,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견고하게 지키려 하지만, 아내는 정신적인 사랑으로 쾌락과 경제적 여유를 갖고, 미래의 꿈을 향해 살기를 원한다.

행복한 가정일수록 남편은 무의식적으로 과거에 대한 많은 것을 기억하지만, 반면, 아내는 남편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남편보다 더 많은 과거 기억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남편은 자신의 성공에 대한 욕구충족이 강할수록 자신의 고통을 쾌락으로 생각하며, 가정과 자식 그리고 아내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서 시간과 경제적으로 아끼지 않는 속성이 있다.

 

아내는 맞벌이 직장생활에서 만족과 가정의 행복을 동일시하면서, 남편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서 경제적 여유를 즐기지만, 직장이 없어 경제적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 심리로 가정불화의 원인이 된다.

남편이 가정생활에서 모든 것을 아내에게만 의존한다든가 아내가 남편에게만 의존한다면 상호 간의 대화와 만족감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남편과 아내는 가정생활에서 상호간의 기대와 만족감이 없어졌다는 심리적인 생각이 들게 되면, 상호 간에 부부로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현실이 어떻게 되었을까? 순간적으로 문득 헤어지고 싶은 삶을 생각하다가도 현실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남편과 아내의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

언제나 일상생활에서 말과 행동은 하지 않는다 해도 심리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상호간의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상호 간의 말은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무엇을 갈망하는지, 상대의 약점을 장점으로 보고, 상대의 약점을 절대로 건들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자신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부는 상호 간의 불만족으로 느끼는 고통의 늪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상호 간의 칭찬으로 무의식에 의한 오해를 해소시켜주는 것이다.

부부의 상호간의 믿음과 사랑은 생활의 불안을 해소하며, 좋고, 착하여 신뢰를 함으로써, 미래의 꿈에 대한 환상 속에서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인간은 채울 수 없는 욕망은 무한하므로 상호 간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헌신함으로써, 상호 간의 믿음을 주어 신뢰를 하게 된다.

부부는 상호간의 환상적인 기대감으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사항을 요구하지 않고,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서 심리적으로 자유로운 여유를 갖는 것이 행복한 생활의 삶을 만들게 된다.

결혼한 부부의 출산은 당연한 의무라기보다는 상호 간의 무엇을 요구하는지 판단하여 합리적으로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이 행복한 가정인 것이다.

결국,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는 인간 공동체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행복과 꿈은 인간 공동체의 희망이며, 더 나아가 국가발전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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